Google Home Mini와 Google Home의 차이점은?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구글 홈은 비교적 저렴한 구글 홈 미니 라인업입니다.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마디로 외관입니다. 구글 홈 미니는 직경 96.4mm, 높이 142.8mm, 구글 홈은 직경 96.4mm, 높이 142.8mm입니다. 직경은 구글 홈 미니가 조금 더 크지만 높이가 10cm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구글 홈 미니의 전원 포트와 커넥터는 마이크로 USB이고 구글 홈에는 DC 전원 잭이 차이점입니다. 

구글 홈 미니는 본체를 직접 터치할 수 있는 반면 구글 홈은 본체 상단 전체에 터치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차이점은 가격입니다. 

모양도 가격도 큰 차이가 없다면 어느 쪽을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선택할 때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기능과 음질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의 음질 차이점은?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의 주요 차이점인 음질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에는 모두 구글의 AI 음성비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OK, Google'이라고 부르면 답을 합니다. 외형의 크기가 다르다고 해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크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공식 사이트의 사양에 따르면 구글 홈 미니 스피커는 40mm 드라이버로 360도 사운드, 구글 홈 스피커는 하이 트래블 스피커 2인치 드라이버와 2인치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있습니다. 

어려운 용어들이 몇 개 나열되어 있는데, 드라이버가 실제로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고,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주로 저음을 증폭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구글 홈 미니는 한 면에 40mm 드라이버를 의미하고 2인치 드라이버입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가 클수록 저음이 낮아집니다. 또한 구글 홈에는 저음의 음파를 증폭시키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은 베이스 방향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실제로 구매하게 되면 어떤 게 더 나은지, 그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구글 홈은 어디까지나 구글 홈 미니와 비교했을 때 저음이 좋습니다. 음악 감상용 고음질 스피커에 비해 좋은 음질이라고는 솔직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저음이 좋고 반대로 구글 홈 미니는 선명한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설치 장소나 놓은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넓은 방에 설치한다면 구글 홈을 구입하고 본체 아래에 설치합니다. 그러나 자기 방에서만 사용하고 음질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구글 홈 미니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구글 홈 미니와 구글 홈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모양과 가격, 품질 등에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거의 동일합니다. 스마트 스피커로 음성 컨트롤을 활용하고 싶다면 구글 홈 미니도 충분합니다. 다만 저음역의 음질을 듣고 싶다면 구글 홈이 좋을 것 같습니다.